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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형 소금대체제 ‘팬솔라’돌풍 [파이낸셜뉴스 2005.1.23]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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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의 대체식품으로 알려진 ‘자일리톨’에 이어 소금의 대체식품인 ‘팬솔라’(사진)가 수도권 일대에서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핀란드산 소금대체제’로 알려져 있는 팬솔라가 첫 선을 보인 것은 지난해 말.
불황 여파로 유통업계가 고전하고 있었던 만큼 비교적 고가(세트당 3만2000원)인 이 제품에 대해 출시 초기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 분당 삼성플라자에선 소금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판매액이 40만∼60만원 선에 달하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히트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솔라는 Pan(완벽한) suola(소금)라는 뜻의 핀란드어로 해수가 증발해 퇴적한 천연암염이 그 원료다. 소금 섭취량이 많은 핀란드에서 핀란드 정부와 헬싱키 의대가 소금 대체식품으로 공동개발해 80년대부터 판매해 왔다.
염화나트륨 함량이 일반 소금의 절반 수준인 56.44%이며 팬솔라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체내 염화나트륨의 배출을 촉진시켜준다. 또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L-라이신’을 첨가해 일반 소금보다 맛도 좋다.
팬솔라를 공급하는 ㈜트리엠 김동수 사장은 “웰빙 추세가 확산되면서 팬솔라는 건강을 염두에 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백화점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저변을 확대해가는 타깃 마케팅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리엠은 조만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도 입점키로 했으며, 국내 1위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 출점도 서두르고 있다. 또 풀무원에는 기존 소금을 대체하는 원료로 납품키로 하는 등 판촉 총공세를 편다는 전략이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